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눈이 나려 꽃 (문단 편집) ==== 관리 ==== * '''우곽현''' 자순황후(우소옥)의 친오빠이자 황자 유의 외숙부.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뒤에 가난한 집안 형편에 여양 하급 관리로 일하고 있었으나, 여동생 소옥이 황후가 되면서 높은 관직(봉상시경)으로 올라간다. 소옥이 죽고 그녀의 아들이자 자신의 조카 유를 황태자로 만들고 권력을 독점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는데 문제는 그 정도가 지나쳐 황후인 설화에게 대놓고 유를 위한다면 '''회임을 절대 하지말라'''는 도가 지나친 발언을 던진 것.[* 당연히 황실 쪽에선 후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식이 많으면 낳기 위해 후궁을 들이는 것이다. 헌데 우곽현은 그 일에 대해 감히 황후에게 간섭한 것. 매우 불경한 짓인지라 평소엔 그의 무례함을 참아넘겼던 설화도 그 발언엔 빡쳐서 내쫓으라고 한다.] 그 뒤로도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 설화를 모함하다가 유배를 간다. 사실 어릴 적부터 가난해서 소옥이 장신구 하나 못 사서 투정부리자 그녀에게 봉숭아 들을 물을 손톱에 발라주는 등, 야심이 없진 않았지만 본래 어린 동생을 아끼는 착한 오빠였다. 어찌보면 어머니를 일찍 여읜 어린 조카를 불쌍히 여기고 황궁에서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다 스스로 몰락한 것이다. 유배를 간 이후 전황이 의심스러운 자살로 사망하고, 소옥과 자매같은 사이였던 설화는 그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다. 한편 그의 첩이었던 고씨는 본래 궁녀였는데 우곽현의 악행을 부추겼다가 탄로나자 온갖 패물을 다 챙겨 야반도주하면서 행방불명된다. * '''윤이''' 황제의 측근이자 좌승상. 점잖은 성격으로 후궁의 일에는 관여하지 않으려 한다. 죽은 신명황후와 사촌관계. 자순황후를 처음 봤을 때 황제의 마음을 이해했기에, 무능한 자순황후의 행태에도 침묵했었다. 왜인지 설화가 좌승상의 딸과 자기 오라버니의 혼담을 제안한 적도 있었으나 거절했다. * '''강명선''' 좌승상과 마찬가지로 황제의 측근. 좌사랑중이었다가 우승이 되었다. 눈매가 날카롭고 욱하는 성격의 소유자. 착하지만 무능하던 자순황후보다 총명한 설화에게 호감이 있어 늘 그녀의 편을 들어준다. 본가의 유일한 고명딸이자 사촌 여동생이 후궁 간택을 받아서 소의 초씨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황제의 측근이지만 항상 설화의 편을 들어서 설화가 회임중일때 아들을 많이 낳은 육촌 누이의 도끼를 선물로 주거나 설화와 황제가 냉전중일때도 폐하는 무 귀인에게 관심이 없고 누구도 곁에 두지않고 아프다고 누워계신다. 누군가를 그리워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 '''내승지''' 의화군 류희원. 온친왕의 외동딸이자 황제의 당고모. 본래 온녕공주라는 직함이 있었으나 황족의 지위를 버리고 창령의 태수를 지내다 내승지가 되었다. 우명선의 스승이다. 태후와 제령향군과는 같은 스승밑에서 공부한 친구 사이였으나, 제령향군은 죽었고 태후와는 현재 손절한 사이. 설화의 편에서 일을 돕지만 설화와 황제의 냉전이 길어지자 태후와 선황제의 관계를 말해주며 저는 폐하와 마마의 불화가 깊어져 과거의 비극이 재조짐될 기미가 보인다면 마마를 찍어누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태후가 선황에게 복수심을 가지는 것도 이해는 간다고 말하면서도, 태후의 복수심 때문에 수많은 죄없는 사람들이 희생되었다며 비난하고 제령향군이 비참하게 죽은 것도 태후의 복수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화정난에 대해 황제가 정권을 잡으면서 아무 죄 없이 희생된 사람이 적지않고 그런 사람들이 명분을 찾는다면 태후에게 찾을테니 설화에게 태후를 경계해야한다고 주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